먼저, 예수님 이름으로 모든 형제들 그리고 자매들께 문안드립니다. 저는 1977년 열두살때 고국을 떠나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몬톤시로 이민온 한인 1.5세 입니다. 그후, 1988년도 (즉 88 서울올림픽) 에 캐나다 동부지역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시에 속한 지역고등학교에서 화학, 수학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했읍니다. 2002년도(월드컵2002)에는 St. Catharines시에 속한 고등학교로 옮겨 교직생활을 하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2014년도에는 Grimsby 시에 속한 고등학교로 옮겨 올해 2018년6월30일에 정년퇴직을 하게되었읍니다. 저는 그동안 지역 한인교회에서 주일학교교사, 성가대, 찬양팀, 건축위원으로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왔읍니다. 그리고 캐나다한인언론사(캐나다한국일보 및 크리스챤 월드)에 수차례 글을 올렸읍니다. 50회가 넘는 자녀교육 강의도 여러교회로 부터 초청받아 지금까지 섬겨왔읍니다. 2016년 초부터 토론토 큰빛교회 EM New Hope Fellowship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읍니다. 4년전부터 기도하는중, 하나님께서 저에게 7080음악으로 고달픈 이민생활에서 상처투성인 주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주어라 하시는 뜨거운 열정을 부족한 저에게 부어 주셨읍니다. 이제 곧, 그일을 시작하고자 하오니 많은 기도와 조언 부탁드립니다.